스티바에이크림 효과 – 트레티노인 크림 대체 화장품까지

피부과 시술을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화장품을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자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더욱 비타민A 크림을 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효과가 좋다고 무턱대고 바르면 안됩니다.

오늘은 비타민A 크림으로 유명한 스티바에이크림 효과, 부작용, 사용법을 알아 보고, 스티바A 크림 대체 화장품도 함께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목차

스티바A 크림은?

스티바A 크림은 FDA에서 승인 받은 화장품인데, 사실 화장품이 아니라 전문 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크림입니다.

시중에서 비타민 A 화장품이라고 유통 되는 것은 스티바A 같은 전문 의약품이 아닙니다.

비타민 A 함량이 매우 낮고, 의약품 만큼 엄격한 검증도 받지 않기 제품이기 때문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스티바에이크림의 목적은 여드름 치료제로 개발 되었는데, 나중에 기미 치료, 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입증 된 못하는게 없는 마법같은 화장품 이죠.

피부 재생의 촉진 (턴오버 주기 감소)

피부 구조 (표피, 진피, 피하지방)

스티바에이크림 효과가 왜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을까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턴오버 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피부는 크게 보면 표피, 진피, 각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는 세포가 진피의 기저층에서 생성 된 후 점차 성장하다가 각질층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를 턴오버 주기라고 합니다.

보통 턴오버 주기를 28일로 보는데, 피부가 노화 될 수록 이 주기는 점차 길어 집니다.

다시 역으로 생각하면 턴오버가 원할하게 이루어 진다면 맑고, 건강한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되는 거죠

스티바A 크림의 트레티노인 성분은 비타민A의 유도체로서 이러한 턴오버 주기를 빠르게 하여 피부 재생 속도를 높여 주는 것 입니다.

피부의 재생이 빨라지니 각질 탈락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새로운 피부가 빠르게 올라 오게 됩니다.

새로운 피부이다 보니 피지 분비가 원활해져 피지 분비가 줄어 는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드름도 좋아지고, 피지 분비가 잘 되다 보니 모공도 좋아 지게 됩니다.

피부 색소 침착의 주요 원인은 멜라닌 색소이며 피부에는 멜라닌을 만드는 공장이 있습니다.

턴오버 주기가 빨라 지다 보니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 지는 속도보다 각질 탈락 속도가 빨라서

피부가 자연스레 하얘 지면서 미백 효과도 같이 생기는 것 입니다.

스티바A 크림의 사용법

스티바A 크림의 종류
출처 : GSK

이렇게만 보면 너무나도 좋은 크림인데 그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스티바A 크림의 농도는 0.01 / 0.025 / 0.05 mg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함량이 클 수록 턴 오버 주기를 더욱 빠르게 한다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높은 함량을 써서 갑자기 턴오버를 빠르게 만들면 우리 피부는 적응을 못하고 오히려 피부 질환이나 부작용을 보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충분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발라줘야 합니다.

스티바A 크림은 얼굴에 바르실 때는 보통 쌀 한톨 정도가 얼굴의 절반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분히 피부가 적응을 했다고 하면 반톨 씩 늘려서 쌀 두 ~ 세톨 까지 본인의 피부 상황에 맞게 늘려 가시는 겁니다.

처음에 시작하실 때는 피부랑 친해 질 수 있도록 자기 전에 스티바A크림의 쌀알 반 톨 정도를 수분크림이나 재생크림에 섞어서 바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며칠 지켜 보신 후에 조금씩 양을 늘려 나가시는 거죠

스티바에이크림 효과 극대화 적정 용량?

그래서 처음에 무턱되고 높은 용량을 쓰는 것이 아니라 0.01 이나 0.025 에서 많이 시작하게 됩니다.

0.05% 같은 경우는 피부 주름 개선 같은 스팟 성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도를 선택 하는데 있어서는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이랑 꼭 상의 하시고, 

본인의 피부에 맞게 적절하게 처방을 받으시면 됩니다.

꾸준히 3개월 이상은 발라야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양을 사용했음에도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가렵고 각질도 올라오게 되는데, 

피부가 보통 1~2주 정도는 성분에 적응 해야 됩니다.

며칠 쉬었다가 쌀 반톨 양으로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만능 크림, 부작용은 없을까요?

스티바A에 있는 트레티노인 성분은 광과민성으로 자외선에 반응 하는 물질 입니다.

그래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생기거나, 민감성 색소 침착 등의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밤에 사용을 해야 하고, 아침에도 세안을 깨끗히 하고 외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자외선 차단제를 같이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민감성 피부 나 아토피 성 피부를 가지 신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본인의 피부 상태를 무시하고 사용 하다 보면 오히려 피부 질환이 악화 되고 피부 노화가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스티바A 크림 가격은?

스티타A크림 대체 화장품 있을까?

스티바A 크림 대체_디페린
출처 : 약학정보원

스티바A 크림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현상이 발생했고 이제 곧 단종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피부가 너무 민감해서 트러블이 생기시는 분들도 계시죠.

스티바A 크림 대체할 수 있고 비슷한 효과가 기대 되는 제품을 소개해 봅니다.

스티바A 크림이 항노화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스티바A의 트레티노인 성분이 레티노산 수용체와 결합 하면서 생기는 단백질의 반응 입니다.

레티노산 수용체는 RAR α, β, γ 의 3가지 형태로 쪼개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언급하는 스티바A 크림은 1세대 레티노이드로 3가지 형태와 모두 결합할 수 있습니다.

3세대 레티노이드 계열인 아다팔렌은 β, γ 와 선택적 결합을 하죠.

아다팔렌은 선택적으로 결합하지만 결국 RAR 결합을 통해 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은 동일 하기 때문에

1세대 레티노이드 계열인 스티바A 크림 처럼 항노화 효과가 동일 하다고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또 선택적으로 결합 하는 특성으로 오히려 피부에 대한 자극을 조금 더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바로 아다팔렌 성분의 비타민A 크림 디페린이 스티바A 크림과 동일한 효능을 낼 수 있습니다.

디페린이 한때 젊어 지게 하는 크림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또 같은 원래로 피부과 선생님들은 투앤티 크림을 처방해 주시기도 합니다.

두 약품 전문 의약품이기 때문에 병원가서 처방 받아야 합니다.

마치며

스티바에이크림 효과가 좋기 때문에 우스갯 하는 소리로 피부과 망하게 하는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서두에 설명 드렸지만, 스티바A는 화장품은 아니라, 의료 처방을 요하는 전문 의약품이긴 하죠.

여러 후기나 피부과 전문의의 소개글을 보면 

본인의 피부에 맞게 잘만 사용 한다면 비싼 피부과 시술 대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확실 합니다.

그리고 곧 단종 된다는 소식이 있어, 스티바A 크림 대체 화장품 (디페린)도 확인해 보시고 정보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피부 관리의 기본은 올바른 세안, 자외선 차단 그리고 본인의 피부에 맞는 적절한 케어 제품 입니다.

피부과 가셔서 꼭 상담 하시고 본인에 맞는 제품으로 잘 처방 받아 사용해 보셔서 젊은 피부 가꾸셨으면 좋겠습니다.